선운사에 꽃무릇 물결
2010-10-04

고창 선운사에 꽃무릇 물결 (고창=연합뉴스) 29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입구에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작가들이 꽃무릇이 가을 아침 이슬을 머금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10.9.29 kan@yna.co.kr

(고창=연합뉴스) 29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입구부터 도솔암까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꽃무릇이 장관이다.

붉은빛과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꽃무릇이 가을 아침 이슬을 머금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9월 중순에 군락을 이뤄 붉은 꽃을 피운 선운사 꽃무릇은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룬다.

꽃무릇은 잎이 진 후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다시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만 한다는 애틋한 사연으로 일명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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